오버워치 크리스마스 스킨 디자인 총정리

안녕하세요, 하루플스토리 입니다.

오늘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크리스마스 전용 스킨이 출시되었습니다.

당연히 크리스마스 기간에 얻은 스킨은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구요, 이벤트 기간 중에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 12월13일~1월2일까지 진행됩니다.

태평양 표준시와 우리나라 표준시와의 시차는 한국이 17시간 더 빠릅니다.

그러므로 12월 13일 태평양 표준시 기준 업데이트라면 한국기준 14일정도에 업데이트가 되겠죠.

한국 시간으론 1월 3일정도 이벤트가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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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입장시 바뀐 로고화면입니다.

한눈에봐도 크리스마스 틱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축제라 그런지 블리자드에서 이런 것 준비해주는건 좋네요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아래에서 크리스마스 스킨 디자인을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리퍼 크리스마스 스킨>

얼굴과 다리 주변에서 냉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번 에픽스킨중에 제일 이쁘다 생각됩니다. 파랑파랑한게 굉장히 차가워 보이네요. 오버워치 크리스마스 스킨은 기존 스킨 가격의 3배에 구매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전리품 상자를 개봉해 얻을 수 있습니다.

<맥크리 크리스마스 스킨>

그리 이뻐보이는 스킨은 아닙니다. 아까 게임할 땐 되게 이뻐보였는데 이렇게 보니까 별로인듯 하네요. 역시 750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름이 스크루지 답게 굉장히 늙어보이네요. 어릴 때 읽은 동화책이 생각나는 스킨입니다. 책 이름이 크리스마스 캐럴 이였나요? 책 그림에서 스크루지 할범 이미지가 무섭게 나와서 공포영화 보듯이 읽은 기억이 나네요ㅋㅋ

<파라 크리스마스 스킨 >

와.. 리퍼급으로 이쁘네요..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습니다. 이런 디자인으로 에픽이라니 750크레딧 주고 바로 샀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제 눈엔 굉장히 이뻐보이네요. 얼굴이 좀 아니긴 하지만 복장만 보았을 땐 거의 겨울왕국 급이네요..

<로드호그 크리스마스 스킨>

어후.. 보자마자 루돌프닮았다 했더니 이름이 루돌프였군요. 배꼽에 루돌프 코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크레딧 남아돌면 사고싶긴하지만 크레딧이 얼마없는 관계로 패스.. 사실 제가 잘 쓰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솜브라 크리스마스 스킨>

얼마전 출시된 신규 캐릭터 솜브라 입니다. 크리스마스 스킨도 출시되었네요. 헌데.. 크리스마스 풍은 별로 느껴지지 않네요. 별로인듯합니다.. 사는 유저도 적을 듯 합니다. 애초에 솜브라 주캐 유저가 적어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루시우 크리스마스 스킨>

스케이트를 신고 있습니다. 루시우답게 스케이트로 빠른 이동을 하는 것 처럼 보이겠군요.

디자인은 그냥 그래보입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정도.. 저는 이게 뜨더라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우주개구리 계속 쓰렵니다.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경쟁전에선 항상 루시우만 사용하고 있는 하루플입니다ㅜㅜ

<트레이서 크리스마스 스킨>

이제부턴 하나에 무려 3000크레딧이나 필요한 전설 스킨입니다. '산타요정'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트레이서 스킨입니다. 전설까지 가기엔 뭔가 애매한 디자인인듯 합니다.. 에픽정도로 출시됫으면 어떨까 싶네요. 뒤에 초록색 후광이라도 비치는 듯한 효과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그래도 전설 이벤트 스킨인데 스킬에 다른 화려한 효과가 붙었을 진 모르겠네요.

<윈스턴 크리스마스 스킨>

워메.. 이건 말이 필요없습니다ㅋㅋㅋ 완전 예티네요ㅋㅋㅋㅋ 3000크레딧 인정합니다.. 요놈은 윈스턴 유저분들 꽤나 얻고싶을 만 하게 생겼네요. 얼굴 털이 살랑살랑 날리는 효과도있고 꽤나 갖고싶게 생겼습니다.

<메이 크리스마스 스킨>

여자 산타? 처럼 생긴 '메이리 크리스마스' 메이 스킨입니다. 

3000크레딧이라기엔 뭔가 부족해보이는 스킨이지만 얼음으로 변신하는 스킬을 사용하면 눈사람처럼 변하더군요. 스킬까지 스킨이 적용되어 3000크레딧까지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스킨을 모르는 유저가 게임할 때 때리려고 하는데 눈사람이 있으면 꽤나 당황하겠군요ㅋㅋ

<토르비욘 크리스마스 스킨>

드디어 산타스킨이 나왔습니다! 안나오나 했는데 역시 나왔군요. '산타비욘'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3000크레딧인데 전설스킨일만큼 이쁜 것 같진 않습니다. 

토르비욘의 포탑 스킨입니다. 포탑이 더 이뻐보이네요ㅋㅋ 포탑때문이라도 사고싶습니다. 캐릭터보다 포탑이 이쁜 신기한 스킨..

<젠야타 크리스마스 스킨>

젠야타 레전드 스킨이 떳습니다. 호두까기 라는 이름으로 나온 젠야타 스킨입니다. 맹한 표정이 왜이리 귀여울까요ㅋㅋㅋ 지금 크레딧 1000점만 더 모으면 3000점인데 젠야타 살까 고민중입니다. 너무 귀엽네요ㄷㄷ.. 아까 게임하다가 이 스킨 사용하는 젠야타 유저 봤는데 우리팀 상대팀 할거 없이 젠야타 스킨 예기를 했다죠ㅋㅋ 다들 이쁘다고..

<자리야 크리스마스 스킨>

순서가 뒤섞여서 자리야가 마지막에 있네요. 750크레딧 에픽 자리야 크리스마스 스킨입니다. 에픽스킨중에 제일 퀄리티가 떨어져 보입니다. 레어스킨이라고 해도 믿을 듯 하네요.. 사는 유저도 거의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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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버워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스킨 디자인을 전부 둘러보았습니다.

저는 리퍼, 파라, 윈스턴, 젠야타 가 이뻐보이네요. 전부 가지고 싶긴 하지만 리퍼는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젠야타 살까 싶습니다. 모두들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원하는 오버워치 스킨 얻으시길 바랍니다.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빠른 답변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