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코드(Clean Code) : 나쁜 코드로 치르는 대가

    2022. 1. 30.

    by. 하루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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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루플입니다.

    개발자의 필독 도서라고 불리는 Robert C. Martim의 클린코드(Clean Code)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비행기에서 심심풀이로 읽어보는 기분좋은 책이 아니라 아주 열심히 독파해야 하는 책이라고 지은이가 말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로써 필독 도서인만큼 공부하고 내용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나쁜 코드로 치르는 대가

    프로그램을 단순히 막 짜다보면 나중에 내가 쓴 코드를 읽기 힘들어 지는 스파게티 코드 현상이 나타납니다. 초반에는 개발 속도가 엄청 빠르지만 나중에 코드를 읽기 힘들어지고 결국 읽는데 힘을 다써 개발 속도가 엄청 느려집니다.

     

    저도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MVVM 패턴이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는데 주목받는 디자인 패턴입니다.

    나쁜 코드가 쌓일 수록 생산성은 떨어지게 되고, 리팩토링에 걸리는 시간과 노력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겁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초반부터 좋은 설계를 짜고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은이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방금 한 이야기를 일부라도 겪었다면 시간을 들여 깨끗한 코드를 만드는 노력이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살아남는 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리라.

     

    개발 기한을 맞추기 위해 나쁜 코드를 양산한다?

    나쁜 코드는 즉시 생산하는 속도는 당연히 빠르겠지만 나중의 리팩토링과 코드 생산성을 생각한다면 이는 아주 틀린 방법입니다. 나중에는 엉망진창인 상태로 생산성이 낮아지고 결국 기한을 맞추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기한을 맞추는 유일한 방법은 항상 코드를 깨끗이 유지하는 습관입니다. 깨끗한 코드가 무엇인지 설명하기 위해 아주 유명한 프로그래머들이 답하였습니다.

     

    비야네 스트롭스트룹

    나는 우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좋아한다. 논리가 간단해야 버그가 숨어들지 못한다. 의존성을 최대한 줄여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오류는 명백한 전략에 의거해 철저히 처리한다.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해야 사람들이 원칙 없는 최적화로 코드를 망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깨끗한 코드는 한 가지를 제대로 한다.

    그래디 부치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다.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읽힌다. 깨끗한 코드는 결코 설계자의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명쾌한 추상화와 단순한 제어문으로 가득하다.

    빅 데이브 토마스

    깨끗한 코드는 작성자가 아닌 사람도 읽기 쉽고 고치기 쉽다. 단위 테스트 케이스와 인수 테스트 케이스가 존재한다. 깨끗한 코드에는 의미 있는 이름이 붙는다. 특정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아니라) 하나만 제공한다. 의존성은 최소이며 각 의존성을 명확히 정의한다. API는 명확하며 최소로 줄였다. 언어에 따라 필요한 모든 정보를 코드만으로 명확히 표현할 수 없기에 코드는 문학적으로 표현해야 마땅하다.

    마이클 페더스

    깨끗한 코드의 특징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모두를 아우르는 특징이 하나 있다. 깨끗한 코드는 언제나 누군가 주의 깊게 짰다는 느낌을 준다. 고치려고 살펴봐도 딱히 손 댈 곳이 없다. 작성자가 이미 모든 사항을 고려했으므로, 고칠 궁리를 하다보면 언제나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는 누군가 남겨준 코드, 누군가 주의 깊게 짜놓은 작품에 감사를 느낀다.

    워드 커닝햄

    코드를 읽으면서 짐작했던 기능을 각 루틴이 그대로 수행한다면 깨끗한 코드라 불러도 되겠다. 코드가 그 문제를 풀기 위한 언어처럼 보인다면 아름다운 코드라 불러도 되겠다.

     

    개발할때 코드를 읽는 시간이 10이면 짜는 시간은 1일 정도로 코드를 읽는 시간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린 코딩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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