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에 읽은 도서] 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50년

    2023. 6. 17.

    by. 하루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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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루플입니다.

     

    어느덧 6개월이 흘러 드디어 이번 챌린지의 마지막 책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돈과 관련한 책인데..

     

    그동안 투자관련한 책만 봤다면 이번에는 자산 관리와 관련한 책이다. 물론 투자 내용도 덤이긴 하다.

    저자의 말로 지금부터 준비해서 100세까지 노후 50년을 돈으로부터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 27살인 내나이에도 나이 50, 60때가 걱정이긴 하다. 그 이후 50년을 그 전에 번거로 먹고 살아야하니깐..

    일본에서는 노후 파산이 아주 많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나름 착실하게 연금을 붓고 노후 준비했던 사람들도 파산해서 충격이 컸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도 '연금은 행복한 노후의 충분한 대책이 될 수 없다' 이다.

    일단 20, 30대라면 현금 흐름표를 작성해보라고 했다.

    이런거 사실 스스로 하려면 귀찮기도 하고 대충 내 머릿속으로 알고 있는데.. 라고 생각해서 안하게 되는데 작년말인가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돈 관련한 강의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하게됐다. 고정지출, 변동지출, 고정 수입, 변동수입 각각 따로 기록하면서 내가 월 얼마씩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지 눈으로 딱 보게된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나는 변동 수입이 생기면 그 수입만큼은 아니더라도 약간씩 지출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부분들을 고치면 더 빨리 목표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 기본적으로 이런 책들에서 많이 설명하는 많이 버는 것과 지출을 통제하는 것들에 대한 내용들도 재미있었지만 차에 대한 이야기가 유독 재미있었다. 내 주변 친구들은 다들 많이 타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저자가 이야기 하기로 가치를 두는 지출이라도 지금 지출할지 좀 더 미뤘다가 할지는 결과가 크게 다르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모아왔으니 차는 결혼할때쯤 뽑도록 해야지

     

    여기서 많은 사람들의 사례가 나왔는데 대체로 이야기하는건 비슷했다. 결국 마지막에는 부동산으로 가는 트리였다. 

    노후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렇게 멀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고 체계적으로 준비를 미리 잘해놔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20대에 이런 생각을 일찍 가질 수 있어 어찌보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뭐든 최대한 일찍 준비하면 좋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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